'동산동 아동ㆍ청소년복지 네트워크' 연합 사업 일환으로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진행된 이 사업은 동산동 지역의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와 공연을 제공하고자 동산동 8개 단체에서 연합 체육대회를 지난 17일(화) 오후 4시부터 익산 마한교육문화회관 강당에서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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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동산사회복지관, 동산초등학교, 동남초등학교, 동중학교, 신흥초등학교, 동산지역아동센터, 비젼지역아동센터, 옥야지역아동센터 등 8개 단체에서 각 15명씩 총 120명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전통놀이와 운동회를 가진 것.

서로 다른 단체에서 모인 이들을 섞어 조를 만들어 고무신던지기, 긴줄넘기, 고리던지기, 과자따먹기, 림보게임, 풍선터트리기, 팔방놀이, 계주 등의 게임을 통해 우의를 다졌다.

이 행사의 진행을 맡은 노온정 교육복지사는 "문화적 소외 문제를 해소시켜 만족과 지역 아동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즐기며 하나 된 정서를 느낄 수 있도록 돕도록 했다"며 "또한 아이들 특성상 정서 심리적으로 상당히 취약한 점을 해결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각종 비행과 위기를 예방하며 건전한 인격함양과 인성교육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출처:익산시민뉴스. 오명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