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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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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동산사회복지관(관장 이현희)은 제22회 ‘한국 강의 날’ 익산대회와 연계, 이달 1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원광대학교 새세대광장에서 환경 캠페인 ‘제로해? 쟤로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기후위기 대응 및 환경인식개선의 일환으로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독려하고 환경 친화적인 생활 습관 개선을 도모하는 활동으로 자원순환을 위한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습득하고 탄소중립을 지향하는 생활용품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재질에 따라 분류하는 리사이클’을 주제로 퀴즈풀기·친환경적 대체 제품 소개 등이 이뤄진다.
이현희 관장은 “최근 집중호우·폭염 등을 겪으며 우리 삶의 영역 전반에서 기후위기를 더욱 체감하고 있는 가운데 기후위기 민감계층 보호 및 지역사회의 기후변화 대응 역량 강화에 대해 사회복지관 역할의 중요성을 느낀다”며 “이번 캠페인이 익산시민과 더불어 참여하는 모든 이들에게 인식개선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 환경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로해? 쟤로해! 캠페인은 아름다운가게·강살리기익산네트워크의 지원으로 운영된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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