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동산사회복지관(동산동 소재)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익산시 동산동 일대의 저소득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생필품, 쌀, 온누리상품권 등 다양한 설 쇠기 물품을 지원하는 훈훈한 나눔을 실시하였다. 샴푸, 비누, 방향제, 가글 등의 생필품 꾸러미 80세트와 백미10kg 70포,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라면·휴지 등의 생필품 20박스 등 다양한 물품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달되었고 200여명의 동산동 일대 저소득 가정의 명절 쇠기에 큰 기여가 되었다. 이러한 지원과 나눔의 행보는 지역 주민들이 설 명절을 잘 보내길 염원하는 취지에서 비롯되었으며 동산사회복지관 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 후원처의 동참 아래에 실시되었기에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이마트 익산점, 원불교사회복지협의회, 삼성생명, 전라북도교육청, 기술보증기금 익산지점 등 다양한 기관이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발벗고 나선 행보가 복지기관과 지역사회 기업, 유관기관 등의 나눔 연대의식을 조성하였다는 긍정적인 평가다. 이와 관련하여 동산사회복지관 이현희(현옥) 관장은“나눔에 동참해주신 다양한 후원기관의 감사한 행보로 우리 익산시 동산동 일대의 어려운 가정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많은 어르신 장애인, 아동·청소년 가정이 한 해를 시작하는 기로에서 희망을 얻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