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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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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동산사회복지관(관장 이현희)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이달 3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을 위한 햇김치 지원사업과 어버이날 기념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사업을 펼쳤다.
동산동 내 저소득 취약계층 50세대에게는 햇김치를 지원하고, 중장년 이상 계층 100명에게는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어버이 은혜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해 정서적 지지와 심리적 고독감을 해소할 수 있게 한 것.
햇김치 지원사업을 통해서 동절기 김장시즌에 편중돼 있는 한시적 지원을 해소하고 경제적 부담 완화와 함께 식생활 증진의 효과를 거두게 됐다는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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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이번 햇김치 지원사업은 지역주민과 수혜자와 함께 김장김치 200포기를 담갔고, 강혜선아트플라워의 카네이션 후원으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현희 관장은 “이번사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건강한 삶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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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년 05월 04일(수) 08:51
